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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일해 유행과 성인 감염 증가로 인해 백일해 예방접종에 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백신의 종류와 지역별 백신금액, 접종기관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일해 접종기관 찾는 방법
백일해 접종 가능한 과목은 꼭 산부인과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집 근처 백일해 백신 접종 병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접속 후
하단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클릭합니다.
다음 화면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 탭을 클릭합니다.
검색할 지역(시도, 시군구)을 선택하고,
비급여 진료비 항목에 '백일해'를 기재한 후,
바로 우측에 돋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상세분야를 선택하도록 나와 있습니다.
검색 가능한 백신은 부스트릭스 프리필드 시린지와 아다셀주가 있어요. 모두 V표시 후 선택항목 검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해당 백신을 취급하는 의료기관 목록과, 어떤 제품을 쓰는지 나옵니다.
목록에 가격정보란에 세부를 누르면
그 병원의 백신종류와 금액이 나옵니다.
지역별 백신 금액 정보
지역별, 규모별 금액 비교도 볼수있습니다.
백일해접종 전국 평균 비용은 47,461원이며, 가장 저렴한 지역은 전남으로 44,306원입니다. 대구는 47,062원으로 비싼편이네요.
부스트릭스와 아다셀의 차이
부스트릭스(Boostrix)와 아다셀(Adacel)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한 Tdap 백신입니다. 두 백신 모두 효과적이며, ACIP(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에서는 두 백신 중 어느 것을 사용하든 상관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사용 연령을 살펴보면, 부스트릭스는 10세 이상 모든 연령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아다셀은 10세부터 64세까지 사용이 승인되었습니다. 항원 구성 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두 백신은 백일해 항원의 수와 농도, 디프테리아 독소의 농도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이로 인해 면역 반응과 부작용 프로파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임신부의 경우, 매 임신마다 Tdap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27주에서 36주 사이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두 백신 모두 임신부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부스트릭스가 이 연령대에서도 사용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더 선호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CIP는 65세 이상에서도 어느 Tdap 백신을 접종하든 상관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부스트릭스와 아다셀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두 백신 모두 효과적이며, 특정 연령대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나 의료 제공자의 권장 사항에 따라 적절한 백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개월 미만 영아의 사망률을 낮추고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부모님을 포함해 아기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들은 모두 백일해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백일해 성인 예방접종 부스트릭스와 아다셀의 차이 및 접종기관 찾는 방법 백신 금액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