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습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집안의 습도를 낮추기 위해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죠. 오늘은 제습기와 에어컨 제습 기능의 차이점, 그리고 전기세 절약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제습기와 에어컨 제습기능 전기세 비교
제습기와 에어컨의 작동 원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전기세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러나 하루 소비전력으로 비교했을 때, 에어컨(20평형)은 약 1,170원, 제습기는 약 296원이 듭니다. 즉, 에어컨이 약 3배 더 비쌉니다. 장시간 외출할 때는 제습기를 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와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건조한 바람이 순환되어 더 빠르게 제습이 가능합니다.
차이점
에어컨과 제습기의 차이점: 에어컨은 온도를 기준으로 작동합니다. 제습기는 습도를 기준으로 작동합니다.
- 에어컨만으로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온도를 많이 낮춰야 하기 때문에 실내가 너무 추워질 수 있습니다.
- 반면, 제습기는 습도를 기준으로 작동해 습도만 낮출 수 있지만 실내 온도가 올라갑니다.
- 따라서, 습도 조절을 위해서는 에어컨과 제습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러나 전력 소모량이 많아지므로 전기세를 고려해야 합니다.
제습기 없이 습도 잡는 법
제습기 없이 습도 잡는 법 에어컨과 보일러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름에 보일러를 튼다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온도를 올려주고 에어컨 제습 기능을 사용하면 습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제습기를 구매하지 않고도 습도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일러와 에어컨 제습 모드는 장마철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습도가 높아서 불쾌할 때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에어컨은 필수이지만 제습기는 선택입니다. 장마철과 같은 습한 날씨에는 에어컨과 보일러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습기 가격이 비싸다면, 그 돈으로 보일러를 틀고 에어컨으로 제습을 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과 제습기가 둘 다 없다면, 에어컨을 먼저 구매하고, 지역난방이나 중앙난방이라면 제습기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